삼국지 전략판 유저라면 폭탄덱 또는 자폭덱, 도자기덱을 한 번은 들어 봤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는 시즌 초반 개척 속도를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 방법으로 현 메타에서는 개척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삼국지 전략판에서 ‘폭탄덱’은 일반적으로 2인덱으로 구성되며 ‘4토를 3토‘로 ‘5토를 4토 수준‘으로 낮춰 좀 더 쉽게 점령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시즌 초반 개척이 늦어지면 자원과 레벨에서 밀리고 동맹이 충분한 성지와 영토를 확보할 때까지 게임에서 끌려다니게 됩니다. 그래서 초반 적보다 아군과의 토지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만큼 ‘폭탄덱’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폭탄덱, 2가지 유형
폭탄덱은 2가지 유형으로 나뉘지만 구성할 수 있는 덱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 혼란을 이용하는 폭탄덱
- 선공으로 이용하는 폭탄덱
| 혼란 폭탄덱 01 | ||
|---|---|---|
| 장수 | 가후 | 봉기 |
| 전법 | 뒤섞인 위서 (권모술수) |
백마의종 |
| 혼란 폭탄덱 02 | ||
|---|---|---|
| 장수 | 가후 | 공손찬 |
| 전법 | 뒤섞인 위서 (권모술수) |
수이필고 (기세등등) |
| 혼란 폭탄덱 03 | ||
|---|---|---|
| 장수 | 가후 | 여몽 |
| 전법 | 뒤섞인 위서 (권모술수) |
백마의종 (수이필고) |
혼란 전법을 사용하는 폭탄덱의 경우 발동률과 혼란이 어떻게 작동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운을 기대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가후’가 없다면 ‘봉기‘를 사용
선공 폭탄덱은 안정적으로 피해를 줄 수 있지만 한계가 확실하기 때문에 유저에 따라 선호하는 덱이 다릅니다.
| 선공 폭탄덱 01 | ||
|---|---|---|
| 장수 | 손상향 | 능통 |
| 전법 | 맨몸의 혈전 | 봉시진 |
| 선공 폭탄덱 02 | ||
|---|---|---|
| 장수 | 손상향 | 황월영 |
| 전법 | 맨몸의 혈전 | 봉시진 |
| 선공 폭탄덱 03 | ||
|---|---|---|
| 장수 | 태사자 장료 |
황월영 능통 |
| 전법 | 적진습격 (극악무도) |
봉시진 |
3인 폭탄덱 추천
최근에는 선공, 혼란을 함께 사용하는 3인 폭탄덱을 이용하며 가장 안정적이란 평가를 받습니다. 폭탄덱에서 안정성이 중요한 이유는 폭탄덱을 한 번 사용하면 회복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만큼 시간과 체력을 소비하게 됩니다. 그 사이 주력부대는 쉴 수밖에 없고 그만큼 개척이 늦어지게 됩니다.
| 3인 폭탄덱 | |||
|---|---|---|---|
| 장수 | 가후 | 태사자 | 결사대 |
| 전법 | 뒤섞인 위서 (권모술수) |
적군 제압 (극악무도) |
백마의종 (삼세진) |
폭탄덱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만 시즌 초반 숙소 건설이 부담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1군과 2개의 폭탄덱을 운용하게 됩니다.
6토 이상 고토에는 혼란 폭탄덱이 효과적이다.
7군왕전 하루만에 갑시다